5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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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최근 업무 수요로 여기저기 콜센터에 통화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곳에 통화를 했어. 근데 느낌이 뭔가 귀찮아하거나, 기계적으로 응대하는 경우가 많더라. 예전엔 그래도 좀 더 친절한 느낌이 있었는데, 분명 콜센터 업종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경기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화가 많고 짜증도 많아지는데, 업무 강도까지 높아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을 때 나오는 그 말투였어. 통화를 하면서 나도 불쾌하고, 상담원도 불쾌하고… 도대체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든 걸까? 그리고 통화 한 번 하려면 메뉴도 많고, 대기 시간도 왜 이렇게 길어진 거야? 기분 좋게 발신 버튼을 눌렀는데, 메뉴를 듣다 보면 대체 뭐가 그리 많은지… 메뉴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도 해. 거기다 대기 시간까지 길어지면 완전 짜증 나지. 통화 한 번 하고 나면, 나는 이미 화가 많은 바보로 돼 있을 때가 많아. 콜센터라는 직업이 원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으로 유명한데, 혹시 요즘 기업들이 AI니 자동화 시스템이니 해서 인원 감소를 많이 한다던데, 아직 AI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 부담을  이미 인원이 줄어든 콜센터 직원들에게 과중 업무로 주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지나치게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친절함 유지하기가 어려워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기업들이 비용 절감하려는 건 알겠는데, 콜센터 업무를 점점 후퇴시키는 것 같아 씁쓸하네. 이 글은 "말 안 듣는 아이와 화가 나는 엄마" 간단정리 해봤어. 이번 글은 여기서 끝~~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서 일어난 역주행으로 인한 사망 사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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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포승읍에서 일어난 역주행으로 인한 사망 사고. "우선 글에서 사용한 이미지는 대치 중인 상황을 재구성한 이미지야." 이 사고는 2025년 5월 28일 오후 6시 50분경에 SUV가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여 노란색 승합차와 대치하다 일어난 사고야. YTN 뉴스에서 나온 영상과 보도가, 내가 느끼기엔 내용 해석이 많이 다른 것 같아. 한번 얘기해 보려고 해. 우선 일방통행인지 나는 그 지역을 잘 모르는데, 뉴스에서 말한 것처럼 일방통행이라고 하니, 일단 그렇게 정하고 한번 보자. 뉴스에서 ‘대치 중’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대치 중이었는지 뉴스 영상이 중간에 살짝 끊겨서 확인하기 어렵고, 바로 이어지는 영상에서 여성분이 SUV 쪽으로 다가와 잠깐 교섭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잠시라도 대치는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을 것 같아. 영상을 잘 보면 (영상은 유튜브 YTN 뉴스 참고하시길) 승합차 바퀴가 오른쪽으로 꺾인 장면이 있고, SUV는 여성이 차량으로 다가오는 동시에 후진하는 장면이 보이면서, 다가오는 여성과 교섭 중 차가 멈춰 세워졌어. 차에서 내린 여성인지, 아니면 지나가던 분인지 영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어. 영상이 한 차례 더 끊기고 이어지면서, 승합차가 화면 쪽으로  SUV의 왼쪽으로 넘어왔어. 사망하셨다고 보도된 남성은 영상에서 승합차에서 따라 내린 장면은 없고, 조수석 문 위치 부근에서 갑자기 나타난 후 SUV로 다가가는 중에, SUV가 저속으로 출발을 시작한 시점에는 남성분이 SUV까지 다가가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고, 영상에서 SUV를 가린 승합차를 지나가며 남성분이 SUV에 같이 붙어 조금 빨라 보이는 속도로 같이 달리는 장면이 확인돼. 영상이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그렇게 편집한 건지 아는 사람 있으면 누가 좀 알려줘. 뉴스를 이렇게 보도하면 믿음이 잘 가지 않아서 말이야.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반도체" 도대체 뭐길래 다들 난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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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도대체 뭐길래 다들 난리일까? 이 내용에 대해 쉽게 한 번 설명해 볼게! 우선 반도체가 뭐냐면, 반도체는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 성질을 가진 물질이야. 도체는 전기가 잘 통하고, 부도체는 전기가 거의 안 통하지. 반도체는 이 두 가지 특성을 적절히 조절해서 정보를 저장하고 계산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해. (컴퓨터가 0과 1로 계산하는 거랑 비슷해.) 마치 하나의 도시를 아주 작게 축소해서 칩 안에 넣고, 전자기기 안에서 필요한 모든 걸 할 수 있게 만든 기술이라고 보면 좋아. 사실 반도체 기술이 어려운 게 아니라, *"누가 더 큰 도시를 더 작은 칩에 잘 우겨넣느냐"*가 핵심이야. 그리고 나라별 역할을 보면 이렇게 나뉘어: 💭미국 → 반도체 *설계(팹리스)*를 잘해 💭네덜란드 → 그 설계에 맞춰 *반도체를 만드는 기계(장비)*를 잘 만들어 💭한국과 대만 → 그걸 실제로 *현실에서 만들어내는 생산(파운드리)*을 잘해 그럼 중국은 뭘까? 중국은 이 모든 걸 다 잘하려고 하는 나라야.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결국은 다 해낼 수 있는 나라 정도로 보면 좋아. 지금 중국 기술력을 예로 들면, 스마트폰을 여러 나라가 협력해서 만드는 게 보통이라면, 중국은 혼자서 '싱글침대 사이즈' 스마트폰 정도는 만들 수 있는 수준이야. 이 정도 기술이면 누군가와 1:1로 붙어서 이기진 못해도 지지도 않을 수준이야. 💭그래서 미국은 중국 발전을 막기 위해 "중국에 수출 절대 금지!" 하며 난리 치는 거고, 💭기업들은 "야, 중국에 안 팔면 우리 어떻게 먹고 살아!" 하고 있고, 💭중국은 "나는 살 돈도 있으니까 있는 대로 다 가져와!" 하고 있는 거지. 어떻게 보면 이건 거의 패권 전쟁 같은 거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

대한민국의 "원유 정제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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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원유 정제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원유 생산은 되지 않는 나라지만, 대한민국은 세계 5위권 내 정유 능력 보유국이야. 원유 자원은 없는데도, 다루는 기술은 아주 뛰어나다는 거지. 많은 사람들이 석유를 수입해서 가공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원유를 수입해서 가공하여 '석유' 제품과 '잔사유' 제품을 만드는 거야. 우리 일상에서 쓰는 거의 모든 화학제품에 원유 성분이 들어 있어. 산업용 기름, 화장품, LPG, 약, 옷, 플라스틱, 아스팔트 등등. 그럼 도대체 뭐가 원유로 만들어진 걸까? 이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많지만,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설명은 이거야: 수천만 년 전 바다에 살던 미세한 생물(플랑크톤 등)이 죽어서, 땅속 깊은 곳에서 열과 압력을 받아 만들어진 화석연료가 원유다 라는 수많은 증거와 실험, 관찰 결과가 일관되게 같은 결론을 지지하고 있어. 대한민국은 1970~80년대에 정부와 기업들이 함께 전략적으로 판단해서 “원유는 수입하되, 기술로 정제해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 팔자!”  라는 전략을 세웠다고 해.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가 있어. 산유국들도 제대로 못하는 일들을 대한민국 기업이 해내면서, 많은 나라들로부터 부러움을 받았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인도네시아 사라지는 수도, "자카르타"… 책임은 누가 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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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왜 침몰 중일까? 수돗물 대신 지하수를 너무 많이 퍼 써서, 땅속이 비게 되면서 꺼진다고 해. 어느 나라든 지하수 사용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수돗물은 부족한데 사람들은 몰려들고, 경제 발전을 우선 고려하다 보니 지하수 남용에 대해 정부가 묵인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야. “설마 땅이 꺼지겠어?” 하는 안일한 시선도 없지 않아 보여. 자카르타는 현재 진행형으로 ‘가라앉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침몰하는 도시 중 하나야. 어떤 지역은 연간 10~20cm씩 가라앉고 있고, 일부 지역은 이미 바다보다 낮아서 방파제 없으면 침수된다고 해. 보통은 바닷물이 상승해서 잠기는데, 여기는 말 그대로 땅속이 비게 되면서 밑으로 주저앉는 거야. 배수 시설도 열악해서, 폭우만 오면 홍수가 잦아지고, 땅도 꺼지지, 배수 시설도 안 좋지, 해수면도 상승하지... 예측에 따르면, 2050년까지 자카르타의 약 1/3이 침수될 수 있다고 세계은행, NASA 등 여러 곳에서 경고했어. 그래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4년부터 수도를 옮기기 위해 새로운 수도 ‘누산타라’ 건설을 시작했어. 현재의 수도 자카르타는 앞으로 경제 중심 도시로 남긴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거 좀 말이 안 되지 않아? 수도는 옮기고, 도시는 남기겠다는 건데, 물에 잠겨 도시가 없어질 수도 있다면서 어떻게 경제 중심 도시로 남긴다는 걸까? 분명 도시 개발이 문제였고, 그게 침몰의 원인이 된 것 같은데, 정작 원인 제공자들만 빠져나가는 느낌이야. 그나저나 책임은 누가 지는 걸까?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코로나 19는 어떻게 우리 몸에 들어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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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는 어떻게 우리 몸에 들어왔을까? 쉽고 간단하게 1차원 적으로 설명해 볼게! 우선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는 1가지가 아니고 가짓수가 엄청 많아. 소, 돼지, 개, 고양이 등등 많은 동물들도 몸속에 코로나가 존재해. "사스" "메르스" 같은 것들도 다 코로나 패밀리라고 보면 돼. 코로나가 흔히들 박쥐에서 전염 됐다고 하는데 추정일 뿐이고, 코로나 19가 박쥐 몸에 있는 코로나와 가장 비슷하여 이런 추정을 하는 거야. 그럼 어쩌다 박쥐 몸에 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 할 수 있을까 하면, 박쥐 혼 자서는 안 되고 중간에 누군 가가 껴 있어야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어. 💭사스 (SARS)는 박쥐에서 사향고양이를 통해 사람에게. 💭메르스 (MERS)는 박쥐에서 낙타를 통해 사람에게. 💭코로나19 (COVID-19)는 박쥐에서 천산갑을 통해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학자들이 추정하고 있어.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 생물마다 a ~ z까지 26개의 세포(또는 수용체)를 가진다고 하자. 이 중 일부는 특정 바이러스의 침입 통로가 될 수 있는 거지. " 박쥐 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잘 살고 있었음. 천산갑은 박쥐의 세포 w랑 비슷한 구조를 가진 세포 d를 가지고 있음.  박쥐에서 온 바이러스가 “어? 이거 비슷한데?” 하고 천산갑 d 세포에 침투함. 그러면서 바이러스가 천산갑 몸에서 변이 해서 g 세포도 감염 가능해짐. 사람은 천산갑의 g 세포랑 구조가 비슷한 o 세포가 있음. 천산갑 바이러스 g 가 사람 세포 o로 적응/변이 하면서 드디어 사람의 o 세포에 침투할 수 있게 됨. " 이렇게 단계적으로 수용체 구조가 비슷한 세포를 따라 이동하면서, 바이러스가 점점 적응(변이)해서 사람까지 감염되게 되는 거야.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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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솔직히 말하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아. 하지만 지금 세계 시장에서의 위치는 꽤 높고, 자랑스러울 정도야. 현대차랑 기아가 거의 주축인데, 이 둘을 합쳐서 보면 글로벌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3위권 안에 들기도 해. 도요타랑 폭스바겐 다음이지. 생산량 기준으로도 항상 세계 5~6위 안에 들어. 성능이나 품질만 놓고 보면 아직 독일차나 일본차보다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 중국차처럼 엄청 저렴한 것도 아니고. 그래도 사람들 사이에서 평가는 꽤 괜찮은 편이야. 특히 디자인은 요즘 정말 잘 뽑는다는 얘기 많이 들어. 트렌드를 잘 읽는 것 같아. 디자인이 자주 바뀌는 건 호불호가 있겠지만, 이미 산 사람은 속상할 수도 있고, 새로 사려는 사람에겐 신형 모델이 확실한 매력 포인트거든. 그래서 그런지 최신형 차들이 도로에 많아. 이건 분명 장점이 될 수도 있어. 따지고 보면, 특별히 기술적으로 가장 잘하는 건 없어 보여도 이상하게 항상 판매량은 잘 나와.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현대차와 기아가 ‘장사 진짜 잘한다’는 증거 같아. 어떤 제품을, 어느 소비자에게, 어떻게 보여줘야 팔리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느낌? 그래서 단점이 좀 있어도 실질적으로는 계속 잘 팔리는 것 같아. 디자인, 마케팅, 타이밍… 이 세 가지를 정말 잘 맞춘다는 인상이야. 한마디로 ‘장사꾼’이지. 그리고 그게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 꽤 통하는 전략인 것 같기도 해.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은 단점이 없진 않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확실히 상위권이고, 앞으로도 기대할 만한 수준이야. 솔직히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자동차를 잘 만들 줄 누가 알았겠어? 뭐 하나 제대로 하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바로 한국차인 듯해. 이제는 "그냥 탈 만한 차"가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를 만드는 나라, 그게 지금의 대한민국 아닐까? 그리고… 씁쓸한 것도 있는데, “국산차 보고...

일본, 어쩌다 쌀값 폭등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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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쩌다 쌀 값 폭등했을까? 이건 생산량이 예정보다 줄었고, 수요가 갑자기 늘어서 그래. 그럼 흔히들 이렇게 말하지: “쌀이 없으면 많이 심으면 되지 않아?” “아니면 수입 많이 하면 되잖아?” “쌀이 남아도는 나라들도 많은데, 그냥 사 오면 되는 거 아냐?” 근데 이게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거든. 생각보다 쌀이라는 건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정책, 경제, 농업 구조랑 엮여 있는 복잡한 문제야.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볼게.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 딱 필요한 만큼 생산해야 가격도 안정되고, 이익도 극대화되잖아? 근데 너무 많이 만들면 재고가 쌓여서 손해 보고, 너무 적게 만들면 수요를 못 맞춰서 또 손해 보게 되지. 쌀도 똑같아. 그래서 정부가 생산량을 조절하려고 개입을 해. 일본도 수십 년 동안 ‘감산 정책’ 이라는 걸로 쌀 생산을 억제했어.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차질이 생기면 가격이 폭등하는 거지. 그럼 “수입하면 되잖아?” 라는 말도 나오지? 맞는 말 같지만, 현실은 달라. 일본은 쌀 수입에 매우 높은 관세를 걸고 있어. 예를 들어 1톤까진 10%, 10톤 넘으면 20%, 20톤 넘으면 30%… 이런 식으로 계단식으로 올라가. 이유는 간단해. 자국 농업 보호가 목적이야. 싸구려 외국쌀이 들어오면 일본 농가가 무너질 수 있거든. 그럼 또 “비축기지에 있는 쌀을 풀면 되지 않냐?” 하면, 맞아. 지금 실제로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어떤 집단이나 개인들이 사재기를 많이 해서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야. 대한민국에서도 쌀을 조금 수입했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누가 사재기한 것 같고 말이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대한민국 여권의 파워는 어느 정도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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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권의 파워는 어느 정도 일까? 2025년 기준, 대한민국은 일본과 함께 세계 2위를 기록했고,  193개국을 비자 없이 혹은 도착 비자만으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이건 단지 여행이 편하다는 의미를 넘어서,  세계가 우리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안정적이고  믿을 만한 존재인지 보여주는 지표야.  경제력, 교육 수준, 낮은 범죄율, 국제적인 호감도까지...  이 모든 것들이 축적된 결과지.  사실 우리는 늘 치열하게 살아왔고, 그 속에서 성장해 왔어.  그 결과가 지금 우리가 가진 이 여권 하나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셈이야.  물론 지금 당장은 경기 침체, 고물가,  불안정한 일자리, 미래에 대한 막막함,  누구나 한두 번쯤은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어.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우리가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지를.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믿고 문을 열어주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를 만들어낸 나라,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역사, 그게 바로 대한민국이야.  불안한 시대일수록 더 단단해져야 한다면,  그 기반은 이미 충분히 갖춰져 있어.  대한민국이 대단하다는 걸 남들이 먼저  알아봐 준 시대에 살고 있다면,  이제는 우리 스스로도 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불안은 현실이지만, 그 속에서도 긍정은 선택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이 나라에 사는 것 자체가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가끔은 여권 한 장이 일깨워 주기도 하지. 당신의 여권 속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러워지길~~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왜 취업이 어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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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취업이 어려울까? 요즘 진짜 신기하지 않아? 사장님들은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고, 구직자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고.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막상 들여다보면 "일이 아예 없는" 건 아니야. 진짜 문제는, '나에게 맞는 일자리가 없다'는 거지. 많은 사람들이 돈과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고, 자격증 따고, 노력해서 준비를 해놨어. 그런데 막상 취업하려고 보면 공장이나 농장 같은 현장 일자리만 남아있고, 그 일자리에 내가 지원하기엔 뭔가 애매한 거야. "내가 이렇게까지 공부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지. 또 어떤 분들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서 취업이 어렵다" 고 말하곤 해. 근데 사실은 그게 아니야. 일할 사람이 부족하니까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오는 거지, 그분들 때문에 내 일자리가 사라진 건 아니야. 결국은 이런 거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그 많은 인재를 제대로 받아줄 회사가 부족한 거야. 즉, 사람은 넘치는데 자리를 만들 능력이나 여력이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는 거지. 교육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원하는 직무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걸 수용할 수 있는 산업 구조나 일자리는 제자리걸음이야. 이게 바로 요즘 청년들이 취업을 힘들어하는 진짜 이유 아닐까?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대한민국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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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뭘까? 사실 사람이 사는 데 대한민국만 한 나라가 없는 것 같아.  모든 방면에서 다른 나라들보다 압도적으로 잘 돼있다고 생각해.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직접 가서 보면 알 수 있어. 특히 서민들이 살기에는 대한민국만큼 좋은 나라도 드물다고 느껴.  공공기관의 접근성이나 행정처리 속도, 깨끗하고 편리한 기반시설,  전국 어디서나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인프라,  고객 중심의 서비스까지.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게 느끼는 것들이 사실은 다른 나라에서는 꿈같은 수준이야.  해외에서는 병원 한 번 가는 것도 예약 잡느라 며칠,  심지어 몇 주씩 기다려야 하고 진료비도 어마어마하게 나와.  대중교통은 배차도 뜸하고 비효율적이고,  인터넷도 느리고 불안정해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아.  그런데 우리는 지하철이나 버스가 정시에 오고,  병원 가서 진료받고 약까지 정말 빠르게 해결하고,  어디서든 인터넷이 빵빵하게 터지는 나라에 살고 있잖아.  사실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야.  어느 나라든 부자가 있고, 그 부자들은 어디에서든 좋은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겠지만,  서민 기준으로 보자면 한국은 거의 넘사벽이라고 봐.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불만이 많을까?  어쩌면 그건 우리가 너무 높은 기준을 갖게 된 탓일지도 몰라.  워낙 잘 돼 있는 환경에서 살다 보니 조금만 불편해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거지.  또 한편으로는 경쟁이 일상화된 사회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  늘 비교하고 줄 세우고 스펙을 따지는 사회 구조 속에 살다 보면  기본적인 만족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  그래서 물질적 수준은 세계 최상위인데도  정작 체감하는 행복도는 낮게 나오는 아이러니가 생기는...

요즘 사람들은 왜 해외여행을 많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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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왜 해외여행을 많이 갈까? 요즘 주위를 보면 “경기가 안 좋다”, “돈이 없다” 는 말을 자주 듣게 돼.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야.  경기가 안 좋으면 소비를 줄여야 할 텐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감히 추측을 해보면 “보상 심리” 때문이지 않나 싶어. 생활은 팍팍하고 미래는 불안하지만,  지금 당장 자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수단으로 해외여행을 택하는 거지. 예전엔 차를 사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면,  지금은 차도 못 사고 집도 못 사니 ‘경험’ 이라도 사자는 흐름으로 바뀐 듯해. 실제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카푸어” 라는 말이 유행했지.  집값이 너무 비싸서 차라도 갖자는 사람들,  빚을 내서라도 좋은 차를 타던 흐름 말이야.  그런데 요즘은 그런 말도 잘 안 들리지?  그만큼 차를 사기도, 유지하기도 어려워진 거야.  대신 차보다 덜 부담되면서도 만족감이 높은 해외여행이 그 자리를 대신한 셈이지. 이런 현상은 참 아이러니해.  누군가는 자유롭게 떠나는 모습이 멋져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집도 없고 결혼도 못 하고 아이도 낳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잠깐의 위로를 찾는 모습처럼 보여서 안타깝기도 해. 결국 지금의 해외여행 열풍은 단순한 여유로움의 상징이 아니라,  현실 도피와 자기 보상의 수단일지도 몰라.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원전 핵폐기물)은 어떻게 처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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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핵폐기물) 은 어떻게 처리될까? 대선 토론을 보다 보면 진짜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아. 이번 2차 토론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재생 에너지에 관한 얘기 중 *김후보가 "여러 가지 공모를 통하고 앞으로 원전 폐기의 기술을 높이면서 지역 보상도 높여서 잘 결정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 부분. 그 순간 빵 터졌음 ㅋㅋ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의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원전에 대해 이렇게 무지하다는 게 너무 슬펐어. 왜냐하면 놀랍게도, 지금까지 고준위 핵폐기물 을 영구 처분한 나라는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나라는 여전히 사용 후 핵연료를 원전 부지 안에서 임시 저장하고 있어.  그러니까 지금 김후보가 언급한 방식은 말이 쉽지, 실제로는 아무도 못한 일이라는 거지. 그나마 희망적인 건, 핀란드가 세계 최초로 영구 처분장을 만든다는 것이야. 지하 450~500미터 암반층에 고준위 폐기물을 처분할 계획인데, 이 프로젝트는 1983년에 시작해서 2025년부터 폐기물 처분을 시작할 예정이야. 무려 40년이나 걸렸고, 아직도 "실제 처분" 은 시작되지도 않았어. 이론적으로는 "묻으면 된다" 라고 하지만, 그게 실제로 작동할지 아무도 몰라. 묻고 나서도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관되는지를 지켜봐야 아는 거지. 그런데 정작 중요한 건, 이런 문제를 떠나서 대한민국은 수출 국가로서 RE100 을 준수해야 하는데,  원전은 RE100 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야. 하지만 김후보는 원전을 더 지어야 한다고 주장 중…  참 할 말이 없다!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왜? 재생 에너지를 개발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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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재생 에너지를 개발해야 할까?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잖아,  대한민국 입장에서 만 보면 재생 에너지 꼭 개발해야 하고 널리 사용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야. 요즘은 환경을 생각하는 나라, 기업, 소비자가 많아졌어. 제품을 고를 때 "이 제품, 만들 때 환경오염 안 시켰어?"  "깨끗한 에너지로 만든 거야?" 를 확인하고  탄소 배출이 적은 공장에서 만든 제품만 수입하겠다는 나라가 많아졌어. 한마디로 재생 에너지로 제품을 만들어야 수출이 잘 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거고,  "더러운 에너지 써서 만든 물건은 세금 더내야 해!" 이런 느낌이지. ( RE100 ) 라는 게 있는데 이건 기업이 100% 재생 에너지로만 전력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국제 캠페인이야. 전 세계 수많은 기업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 참여 중이고,  대한민국 기업들도 (삼성, SK, LG 등) 이 가입했어. 이미 글로벌 기업은 재생 에너지 100% 사용하는 협력사를 선호하고 있어. 대한민국 부품 기업들도 재생 에너지 안 쓰면 계약을 못 따내는 경우도 많고. 재생 에너지 사용은 이미 국제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좋든 싫든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야 되고,  우리가 할 수 있냐 없냐와 상관없이 무조건 해야만 하는 거야.  이걸 안 하겠다는 건 "우리는 앞으로 수출 안 하겠어!" 라고 선언하는 거랑 똑같은 거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트럼프는 미국 정치의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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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는 미국 정치의 아이러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현대 정치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 중 하나인 거 같아.  기업가 출신으로 정치 경험 없이 대통령이 되었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긍정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많지.  트럼프는 ‘기존 정치권에 대한 반감’을 등에 업고 큰 인기를 끌었지만,  재임 기간과 이후 행보를 보면 미국 민주주의와 국제 질서에 적지 않은 도전을 안겨준 것 같아. 가장 큰 문제는 사실과 거리가 먼 정보들을 반복해서 퍼뜨렸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  그는 언론을 ‘가짜 뉴스’라고 공격하며 공론장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이는 사회 분열과 극단주의 확산으로 이어졌지.  또한 외교 정책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일방주의를 내세워 전통 동맹을 흔들었고,  무역 전쟁으로 세계 경제에도 불안 요소를 만들었지. 국내 문제에서는 사회적 갈등과 인종 문제에 대해 해결책보다는 분열을 부추기는 모습이 더 두드러졌어.  포용보다는 갈등이 심화됐다는 비판이 많아.  지지자들은 그가 부패한 정치권에 맞서 변화를 시도했다고 하지만,  그 변화가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한 것이었는지 의문이야. 결국 트럼프는 대중의 불만과 두려움을 이용해 권력을 쥐었지만,  민주주의 기본 가치를 훼손한 인물로 기억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갔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글은 여기서 끝~

“신은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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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 존재할까?” 이 질문은 오랫동안 인류가 던져온 가장 근본적인 물음 중 하나야.  간단히 4가지 유형으로 정리해보자. 1. 유신론 (신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종교는 신의 존재를 믿어. 이들은 신이 세상을 창조하고, 지금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해. 2. 무신론 (신이 없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사람들 중에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경우가 많아. “보이지 않고 증명할 수 없으면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야. 3. 불가지론 (모른다) 신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인간의 이성으로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야. 4. 개인적 신념 어떤 사람은 종교 없이도 신 같은 존재를 믿고, 반대로 종교가 있어도 신을 상징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해.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전쟁들은 왜 일어날까? 크게 2 가지 이유로 나눠볼 수 있지. 1. 패권 (권력, 자원, 지배욕) 땅, 돈, 자원, 정치적 영향력 등 현실적인 이익을 둘러싼 싸움이야. 제국주의, 식민지 전쟁, 냉전 등 대부분의 전쟁이 여기에 해당돼. 2. 신 (이념, 종교, 정체성) 신념이나 종교를 지키기 위해 싸우거나, 다른 종교나 문화를 억누르려는 경우도 있어. 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전쟁은 인간의 이기심과 종교의 왜곡된 사용에서 비롯되기도 해. 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이 세상은 이렇게까지 고통스럽고 불공평한 일들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반대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인간 본성일지도 몰라.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이번 대통령 선거 제발 꼭 투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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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 선거 제발 꼭 투표하자!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할 때 가장 중요한 몇 가지를 살펴보자. 가장 중요한 건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는 거야. 언론이든 주변 사람이든 휘둘리지 말고,  각자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투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그래야 나중에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내가 선택한 결과니까,  남을 탓하지 않고 책임도 질 수 있는 거지. 물론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아.  바쁜 일상 속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투표까지 하기가 어디 쉬운 일이냐고. 하지만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일이야. "그놈이 그놈이다", "나는 관심 없다", "투표 안 하겠다", "하루라도 일 쉬면 생계가 어려워진다" 이런저런 이유로 투표하지 않으면, 더 안 좋은 상황에 놓이게 될 수도 있어. 특히 "내 하나 빠진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하는 분들! 네 하나 빠지면 어떻게 되냐고! 결국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야. 왜냐면 대통령의 정책, 공약, 외교 방향 같은 게 우리 삶을 좌우하거든. 그러니까 제발 꼭 투표하자! 어쩌면 복잡하게 따질 필요 없이 후보자의 정책, 공약, 그리고 그걸 실현할 능력만 봐도 된다고 생각해. 일 잘하는 사람 뽑는 거니까. 일만 잘하면 되는 거 아냐~~ 오늘 글은 여기서 끝~~

은행에서 말하는 "금리"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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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말하는 "금리" 란? 은근히 금리에 대해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정리 한번 해 볼게. 금리란 돈을 빌려주거나 빌릴 때 붙는 이자의 비율을 말해.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면, 그 돈에 대해 이자를 주잖아, 이때 이자가 얼마나 붙는지를 퍼센트(%)로 나타낸 것이 금리야. 1년 단위로 계산한 걸 보통 연이율이라고 하고. 💭 "예금 금리" 는 내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이 주는 이자율이야. 예: 1년 정기예금 금리가 3%면, 1,000만 원을 맡기면 1년 후 30만 원 이자를 받는 거지. 💭 "대출 금리" 는 내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은행에 내는 이자율이고. 예: 대출 금리가 5%면, 1,000만 원 빌리면 1년 후 50만 원을 이자로 내야 하는 거고. 💭 "고정금리" 는 말 그대로 금리가 고정되어 대출 처음 받을 때 정한 이자율이 끝날 때까지 그대로 유지돼. 예: 3억 원 대출하여 고정금리 4%를 20년 동안 갚는다고 가정하면 이자율은 20년 내내 4% 고정되는 거야. 💭 "변동금리" 는 금리가 6개월~1년마다 바뀌어, 보통 기준금리(코픽스, 금융채 등)에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가. 예: 처음에는 금리가 3%로 시작하여 1년 뒤 기준금리가 올라서 금리가 4%로 바뀌면 금리 4% 내야 하고, 또 1년 뒤에는 2%로 내려가면 2%만 내는거야. 위 내용은 그냥 간단히 설명한 거고 실제로는 이 기초에서 조금 다라질 수 있어. 오늘 글은 여기서 끝~~

요즘 손선수 사건,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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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손선수 사건, 무슨 일이야? 요즘 손선수에 관한 소식이 좀 시끄럽지? 한 20대 여성 A 씨가 과거 손선수와 교제한 사이였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2024년 6월쯤, 자기가 손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면서 약 3억 원을 요구했대. 손선수 측은 괜히 이미지 망가질까봐 일단 돈을 주고 '비밀 유지 각서'도 받았어.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지. A 씨의 지인인 40대 남성 B 씨가 다시 나타나서,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추가로 6,500만 원에서 7,000만 원 정도를 요구했대. 그래서 손선수 측이 2025년 5월 7일, A 씨와 B 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어. 웃긴 건 A 씨가 손선수를 만날 때 다른 남자도 같이 만나고 있었고, 임신은 진짜지만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 본인도 모른다는 상황에서 3억 원을 요구한 거라니… 참 어이없지. 관계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봐 남녀가 서로 끌리는 건 본능이잖아. 우리 그렇게 교육받았고, 원래 젊고 건강하고 유능하고 유명한 사람한테는 주위에 유혹도 많고 그런 관계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 둘 다 성인이고, 강제성도 없었고, 서로 원해서 맺어진 관계라면 그 자체는 문제 없다고 봐. 근데 B 씨는 뭐냐고 진짜 이해 안 되는 건 B 씨야. 지가 뭔데 끼어들어? 관계 당사자도 아니면서 금전을 요구해? 이건 그냥 돈 뜯어내려는 공갈 범죄지. 상대가 유명인이니까 “이 정도는 내놓겠지”라고 생각한 걸 수도 있어. 근데 그게 얼마나 웃긴 생각인지 모르는 거지. 솔직히 손선수 정도 되면 7억도 70억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래도 손선수인데, 7억도 아니고 7천은 좀 아니잖아. 그 돈이 적어서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냥 행동이 너무 비겁해 보여서 그래. 오늘 글은 여기서 끝~~

왜? 중국을 싫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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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중국을 싫어할까? 중국, 성장의 그늘 속에 감춰진 현실!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있지.  경제 성장은 눈부셨지만, 정치적 자유와 인권 문제는 그에 못지않게 세계적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어.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표현의 자유 제한인 거 같아.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이나 개인은 검열되거나 처벌받기 일쑤고.  SNS와 인터넷은 강력하게 통제되고 있으며, 외신에 대한 접근도 제한적이지.  홍콩, 신장 위구르, 티베트 등 민감한 지역에서는 인권 침해 문제가 국제사회에서 꾸준히 지적되고 있고. 또한 중국은 외교적으로 ‘힘의 외교’를 펼치며 주변국과의 갈등도 잦아.  남중국해에서의 영유권 주장, 대만 문제에 대한 강경 태도,  그리고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시도는 주변국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도 부담을 주고 있어. 경제적으론 세계 공장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지만,  저작권 침해, 기술 도용, 불공정 무역 관행 등도 여전히 문제로 꼽히지.  빠르게 성장했지만 그 성장 방식이 ‘공정한 경쟁’이었는지는 의문이 남아. 중국은 강한 나라지만, 진정한 리더 국가가 되기 위해선 경제력뿐 아니라  자유, 인권, 책임 있는 외교도 함께 성장해야 할 것같아.  그렇지 않으면 ‘강하지만 존경받지 못하는 나라’로 남게 될 지도.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다들 중국이 문제가 많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세계의 공장,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을까? 중국만의 힘으로는 가능할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야~  혹시 이 세상은 우리가 모르는 어떤 힘이나 형식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지 싶기도 해! 오늘 글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