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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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일본, 어쩌다 쌀값 폭등했을까?

일본, 어쩌다 쌀 값 폭등했을까?

이건 생산량이 예정보다 줄었고, 수요가 갑자기 늘어서 그래.
그럼 흔히들 이렇게 말하지:
“쌀이 없으면 많이 심으면 되지 않아?”
“아니면 수입 많이 하면 되잖아?”
“쌀이 남아도는 나라들도 많은데, 그냥 사 오면 되는 거 아냐?”
근데 이게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거든.
생각보다 쌀이라는 건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정책, 경제, 농업 구조랑 엮여 있는 복잡한 문제야.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볼게.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 딱 필요한 만큼 생산해야
가격도 안정되고, 이익도 극대화되잖아?
근데 너무 많이 만들면 재고가 쌓여서 손해 보고,
너무 적게 만들면 수요를 못 맞춰서 또 손해 보게 되지.
쌀도 똑같아. 그래서 정부가 생산량을 조절하려고 개입을 해.
일본도 수십 년 동안 ‘감산 정책’이라는 걸로 쌀 생산을 억제했어.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차질이 생기면 가격이 폭등하는 거지.


그럼 “수입하면 되잖아?”라는 말도 나오지?
맞는 말 같지만, 현실은 달라.
일본은 쌀 수입에 매우 높은 관세를 걸고 있어.
예를 들어 1톤까진 10%, 10톤 넘으면 20%, 20톤 넘으면 30%…
이런 식으로 계단식으로 올라가.
이유는 간단해. 자국 농업 보호가 목적이야.
싸구려 외국쌀이 들어오면 일본 농가가 무너질 수 있거든.


그럼 또 “비축기지에 있는 쌀을 풀면 되지 않냐?” 하면, 맞아.
지금 실제로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어떤 집단이나 개인들이 사재기를 많이 해서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야.
대한민국에서도 쌀을 조금 수입했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누가 사재기한 것 같고 말이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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