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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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대한민국의 "원유 정제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대한민국의 "원유 정제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원유 생산은 되지 않는 나라지만, 대한민국은 세계 5위권 내 정유 능력 보유국이야.

원유 자원은 없는데도, 다루는 기술은 아주 뛰어나다는 거지.


많은 사람들이 석유를 수입해서 가공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원유를 수입해서 가공하여 '석유' 제품과 '잔사유' 제품을 만드는 거야.


우리 일상에서 쓰는 거의 모든 화학제품에 원유 성분이 들어 있어.

산업용 기름, 화장품, LPG, 약, 옷, 플라스틱, 아스팔트 등등.


그럼 도대체 뭐가 원유로 만들어진 걸까?

이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많지만,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설명은 이거야:

수천만 년 전 바다에 살던 미세한 생물(플랑크톤 등)이 죽어서,

땅속 깊은 곳에서 열과 압력을 받아 만들어진 화석연료가 원유다

라는 수많은 증거와 실험, 관찰 결과가 일관되게 같은 결론을 지지하고 있어.


대한민국은 1970~80년대에 정부와 기업들이 함께 전략적으로 판단해서

“원유는 수입하되, 기술로 정제해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 팔자!” 라는 전략을 세웠다고 해.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가 있어.

산유국들도 제대로 못하는 일들을 대한민국 기업이 해내면서,

많은 나라들로부터 부러움을 받았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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