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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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최근 업무 수요로 여기저기 콜센터에 통화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곳에 통화를 했어. 근데 느낌이 뭔가 귀찮아하거나, 기계적으로 응대하는 경우가 많더라. 예전엔 그래도 좀 더 친절한 느낌이 있었는데, 분명 콜센터 업종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경기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화가 많고 짜증도 많아지는데, 업무 강도까지 높아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을 때 나오는 그 말투였어. 통화를 하면서 나도 불쾌하고, 상담원도 불쾌하고… 도대체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든 걸까? 그리고 통화 한 번 하려면 메뉴도 많고, 대기 시간도 왜 이렇게 길어진 거야? 기분 좋게 발신 버튼을 눌렀는데, 메뉴를 듣다 보면 대체 뭐가 그리 많은지… 메뉴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도 해. 거기다 대기 시간까지 길어지면 완전 짜증 나지. 통화 한 번 하고 나면, 나는 이미 화가 많은 바보로 돼 있을 때가 많아. 콜센터라는 직업이 원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으로 유명한데, 혹시 요즘 기업들이 AI니 자동화 시스템이니 해서 인원 감소를 많이 한다던데, 아직 AI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 부담을  이미 인원이 줄어든 콜센터 직원들에게 과중 업무로 주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지나치게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친절함 유지하기가 어려워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기업들이 비용 절감하려는 건 알겠는데, 콜센터 업무를 점점 후퇴시키는 것 같아 씁쓸하네. 이 글은 "말 안 듣는 아이와 화가 나는 엄마" 간단정리 해봤어.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요즘 손선수 사건, 무슨 일이야?

요즘 손선수 사건, 무슨 일이야?

요즘 손선수에 관한 소식이 좀 시끄럽지?

한 20대 여성 A 씨가 과거 손선수와 교제한 사이였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2024년 6월쯤, 자기가 손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면서 약 3억 원을 요구했대.

손선수 측은 괜히 이미지 망가질까봐 일단 돈을 주고 '비밀 유지 각서'도 받았어.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지.

A 씨의 지인인 40대 남성 B 씨가 다시 나타나서,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추가로 6,500만 원에서 7,000만 원 정도를 요구했대.

그래서 손선수 측이 2025년 5월 7일, A 씨와 B 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어.

웃긴 건 A 씨가 손선수를 만날 때 다른 남자도 같이 만나고 있었고,

임신은 진짜지만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 본인도 모른다는 상황에서 3억 원을 요구한 거라니… 참 어이없지.


관계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봐

남녀가 서로 끌리는 건 본능이잖아.

우리 그렇게 교육받았고, 원래 젊고 건강하고 유능하고 유명한 사람한테는

주위에 유혹도 많고 그런 관계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

둘 다 성인이고, 강제성도 없었고, 서로 원해서 맺어진 관계라면 그 자체는 문제 없다고 봐.

근데 B 씨는 뭐냐고

진짜 이해 안 되는 건 B 씨야.

지가 뭔데 끼어들어? 관계 당사자도 아니면서 금전을 요구해?

이건 그냥 돈 뜯어내려는 공갈 범죄지.

상대가 유명인이니까 “이 정도는 내놓겠지”라고 생각한 걸 수도 있어.

근데 그게 얼마나 웃긴 생각인지 모르는 거지.


솔직히 손선수 정도 되면 7억도 70억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래도 손선수인데, 7억도 아니고 7천은 좀 아니잖아.

그 돈이 적어서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냥 행동이 너무 비겁해 보여서 그래.

오늘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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