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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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최근 업무 수요로 여기저기 콜센터에 통화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곳에 통화를 했어. 근데 느낌이 뭔가 귀찮아하거나, 기계적으로 응대하는 경우가 많더라. 예전엔 그래도 좀 더 친절한 느낌이 있었는데, 분명 콜센터 업종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경기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화가 많고 짜증도 많아지는데, 업무 강도까지 높아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을 때 나오는 그 말투였어. 통화를 하면서 나도 불쾌하고, 상담원도 불쾌하고… 도대체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든 걸까? 그리고 통화 한 번 하려면 메뉴도 많고, 대기 시간도 왜 이렇게 길어진 거야? 기분 좋게 발신 버튼을 눌렀는데, 메뉴를 듣다 보면 대체 뭐가 그리 많은지… 메뉴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도 해. 거기다 대기 시간까지 길어지면 완전 짜증 나지. 통화 한 번 하고 나면, 나는 이미 화가 많은 바보로 돼 있을 때가 많아. 콜센터라는 직업이 원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으로 유명한데, 혹시 요즘 기업들이 AI니 자동화 시스템이니 해서 인원 감소를 많이 한다던데, 아직 AI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 부담을  이미 인원이 줄어든 콜센터 직원들에게 과중 업무로 주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지나치게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친절함 유지하기가 어려워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기업들이 비용 절감하려는 건 알겠는데, 콜센터 업무를 점점 후퇴시키는 것 같아 씁쓸하네. 이 글은 "말 안 듣는 아이와 화가 나는 엄마" 간단정리 해봤어.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말 안 듣는 아이와 화가 나는 엄마

말 안 듣는 아이와 화가 나는 엄마

어느 집이나 비슷한 것 같아. 

엄마들은 항상 화가 나 있거나, 화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그 이유는 대부분 교육 문제 때문인 것 같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이들은 공부가 싫다기보다, 그냥 놀고 싶어하는 마음이 더 큰 거야.

반대로 엄마들은 "공부 먼저, 놀이는 나중"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

전 세계 선진국 중에서 대한민국 아이들이 하는 학교 숙제나 학원 숙제가 제일 많아.

아이들 입장에선 정말 불행한 일이지.



엄마와 아이 사이의 갈등 속엔 항상 '학교'가 끼어 있기도 해.

많은 학부모들에게 물어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학교로부터 연락을 심심찮게 받는다고 해.

그리고 그런 연락을 받은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뒤처지는 거 아닐까” 싶어 공부량을 늘려주게 되고,

아이는 점점 더 반항하고, 엄마는 점점 더 화가 나있지.

그럼 우리는 왜! 다른 선진국들이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 것들에 우리는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걸까?

그건 아마 자원 문제 때문인 것 같아.

우리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이 별로 없어.

제국이었던 역사도 없고, 해외에 자원을 가진 나라도 아니야.

이럴 땐 결국 사람이 자원이 되는 거지.

그래서 아이들 교육에 유독 더 민감하고 집착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진 것 같아.



하지만 이제는 교육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온 것 같아.

지금까지는 선진국들이 만들어놓은 틀을 배우고, 따라하고, 외우고, 반복해서 로봇처럼 성장해왔다면,

이제는 우리도 상상력, 창의력, 창조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천재적인 아이들이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애플, 구글, 테슬라, 알리바바 같은 글로벌 기업을 만들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우리가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데, 정작 스스로는 그걸 잘 모르고 있어.



경제력도 세계적으로 강한 편인데, 그동안은 남들 따라 하는 데 익숙해져 새로운 걸 시작하려는 용기가 조금 부족했던 걸지도 몰라.

이제는 분명한 변화가 필요해.

우리 아이들이 "대기업에 들어가는 게 꿈"이 아니라,

"대기업을 만드는 게 꿈"이 되는 그런 교육.

그런 시대가 와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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