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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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청와대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청와대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나는 청와대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풍수, 지리 같은 건 잘 모르겠는데 청와대를 보면 뭔가 벅차오르기도 하고, 웅장하기도 하고, 

‘대통령’ 하면 ‘청와대’, ‘청와대’ 하면 ‘대통령’이 연상돼.

그래서 대통령은 당연히 청와대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 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말 나온 김에 청와대 역사 한번 간단히 알아보자.

청와대 부지는 고려 시대 때부터 북악산 아래, 풍수지리적으로도 매우 좋은 터라고 알려져 있었어.

고려 시대 때 왕의 이궁(별궁)으로 쓰였고,

조선 시대에는 경복궁의 후원이자 왕족의 사냥터로 쓰였대.


그러다 일제강점기 때(1910~1945) 경복궁 일부를 훼손하고 이 부지에 조선총독 관저를 지었고,

총독 관저는 지금의 청와대 본관 자리와 거의 같다고 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승만 대통령이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이곳을 대통령 관저로 사용했어.

‘경무대’는 경복궁 북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래.


‘청와대’라는 이름 등장은 1960년, 윤보선 대통령이 ‘경무대’라는 이름이 군사적이라며,

건물의 푸른 기와에서 유래한 이름인 ‘청와대(靑瓦臺)’로 개명했어.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이곳에서 집무를 봤고.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를 시민에게 더 가까운 공간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했고,

청와대 인근 일부 구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도 했어.


그 후 문재인 대통령 때 청와대 사랑채 등 일부 구역이 더 개방되었고,

청와대의 접근성이 점점 개선되기 시작했어.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며,

청와대는 일반 시민에게 완전히 개방되었어.

지금은 관광지, 역사 유적지로 운영되고 있어.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 덕분에 청와대도 구경하고 개엄도 경험해봤음. ㅋㅋ


오늘은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데

나는 21대 대통령이 다시 청와대로 이사 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도 있음.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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