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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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퇴직금 뺏기는 거 아니야? 퇴직연금 개혁 진실은?

퇴직금 뺏기는 거 아니야? 퇴직연금 개혁 진실은?


요즘 뉴스 보면 '퇴직연금 개혁', '퇴직금 개혁' 얘기 많이 나오지?

이게 뭐냐면, 하나는 정부가 동일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퇴직금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을

3개월 이상 근무하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거야.

또 하나는, 기존에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었던 것을 폐지하고 연금처럼 나눠서 주는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이야.


하지만 일시금이 아니라 퇴직연금으로만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완전히 일시금 폐지는 아니야.

현재 논의 중인 개혁은 퇴직연금 가입 확대와 제도 개선 중심이야.

완전히 일시금을 없애고 연금으로만 받게 하겠다는 건 아직 공식 정책은 아니야.

상황에 따라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어.


대한민국은 평균 53세 전후면 퇴직하는데,

국민연금은 출생연도별 수령 나이가

1952년생까지는 만 60세부터,

1969년생 이후부터는 만 65세부터 받을 수 있어.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꽤나 긴 공백기가 있는 거지.


정부 입장은

“평균 수명이 늘어났고,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니까

퇴직 후부터는 퇴직연금으로 노후를 보완하자”는 거야.

좀 더 나은 노후 대비를 하자는 취지에서 개혁하려는 것 같은데,

분명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아.


물론 내 돈, 내 마음대로 하면 좋을 텐데,

개혁안이 통과되면 내 돈을 내 마음대로 못 한다기보다는

자유도가 지금보단 낮아질 수 있어.


내 퇴직금을 좀 더 안정적이게, 좀 더 효율적이게,

누가 내 퇴직금에 눈독 들이지 못하게,

자영업이나 금융투자를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정부가 개입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거지.


하지만 퇴직금은 근로자 명의 계좌에 적립되고, 법적 보호를 받아.

정부가 직접 ‘내 돈을 통제’하는 게 아니라,

퇴직연금 제도를 통해 관리 방식을 유도하는 수준이야.


썩 내키지는 않겠지만.

돈 관리를 못 하는 사람들한테는 좋든 싫든 분명 좋은 일인 것 같아.

반대로 돈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좀 짜증이 날 것 같기도....


참고로 대한민국은 퇴직 후 자영업을 가장 많이 하고,

폐업률도 가장 높은 나라야.

노인 빈곤율도 가장 높은 나라고.

통계상으로는 사람들이 퇴직금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많이 날려 먹는다는 결과야.


퇴직금 개혁안이 아직 확정이나 통과된 상태가 아닌 시점에서

이런저런 소문에 사람들이 걱정이 많은 것 같은데,

아무튼 통과가 되면 노후엔 좀 더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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