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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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기독교— (가톨릭 · 정교회 · 개신교)의 차이 간단정리

“기독교는 하나가 아니야?” — 가톨릭·정교회·개신교의 차이 간단정리


하느님을 믿는 종교는 크게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3가지가 있어.

오늘은 기독교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려고 해.

기독교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분열과 개혁을 거치며 매우 다양한 종파(교파)가 생겼어.


크게 보면 3대 분파로 나눌 수 있어.

🔹 1. 가톨릭(천주교): 가장 오래된 형태의 교회. 교황(로마 바티칸)을 중심으로 함. 전통과 성례전(미사 등)을 중시.

🔹 2. 정교회: 동유럽·러시아 쪽 중심. 가톨릭과 비슷하지만 교황을 인정하지 않고, 총대주교 체제.

🔹 3. 개신교: 16세기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생김. 성경 중심, 교황·성인 숭배 거부, 예배 형식이 다양함.


✅ 가톨릭은 단일 교단 구조야.

전 세계가 하나의 교회로 연결돼 있음.

교황이 모든 가톨릭 교회의 최고 권위자야.

신학·전례·교리도 거의 동일하고, 통일된 기준에 따라 운영돼.

미국 가톨릭, 한국 가톨릭, 필리핀 가톨릭이라 해도 하나의 가톨릭이야.

지역마다 문화나 성인 선호, 미사 언어는 달라도 교리는 같아.


✅ 정교회는 조금 다름 – “독립된 교회들”의 연합이야.

정교회는 하나의 교황 같은 중심 인물이 없고,

여러 자치 교회(독립 교회)가 서로 교류하며 연합을 이루는 구조야.

대표적인 정교회들: 러시아 정교회, 그리스 정교회, 루마니아 정교회, 세르비아 정교회, 조지아 정교회 등등

중요한 건 이들은 모두 정통 교리와 예전(예배 방식)을 공유해.

내부적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서로 정통 정교회로 인정함.

정치적 문제로 서로 단절되거나 충돌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신교처럼 신학 차이로 교파가 생기지는 않아.


✅ 개신교는 교파들이 정말 많아.

개신교 대표적인 교파를 보면: 루터교,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오순절교회, 개혁교회, 복음주의 교회, 자유주의 교회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수천 개의 교파가 있어.

일부 단체들은 정통 교단에서 벗어나 자칭 개신교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개신교 주요 교단에서는 이들을 이단이나 사이비로 규정하기도 해.


이번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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