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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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최저임금, 과연 높은 금액일까?

최저임금, 과연 높은 금액일까?


202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030원, 

월 2,096,270원(주 40시간 근무 기준, 주휴수당 포함) 정도야.

이 금액은 고용주와 근로자가 느끼는 체감은 전혀 다르지.



우선 최저임금의 정의를 한 번 알아보자.

최저임금제도란, 국가가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사장님)는 그보다 적은 임금을 줄 수 없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야.

이는 근로자의 최저 생계 보장, 노동력의 질적 향상, 사회 양극화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해.

최저임금의 정의만 놓고 보면, 사람이 이 정도의 금액은 있어야 최저 생계가 보장이 된다는 건데 과연 그럴까?



이건 개개인의 생활에 대한 기준이나 소비 관념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아.

물론 이 금액으론 미래가 보이지는 않아. 

하지만 그 많은 할부만 하지 않는다면 혼자서 먹고살기엔 충분한 금액이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사람이 혼자만 생각하고 살 수는 없는 거잖아.



여기서 핵심인 건, 우리에게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게 문제인 것 같아.

대학 나오면 벌써 20대 초중반이고, 남성들은 군대도 가야 하고, 

아무 데나 가서 취업하기엔 그래도 배운 게 있는데 그러기도 어렵고, 

머뭇하다 보면 이미 30대가 되지.

그러다 취직도, 결혼도, 효도도, 취미생활도……



만약 우리가 법적 성인이 된 후부터는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된다면,

대학을 가든, 기술을 배우든, 취직을 하든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으면, 

아마도 우리 사회나 본인에게도 좀 더 많은 시간과 기회를 벌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부모님은 자식이라는 이유로 뒷바라지하느라 세월 다 보내고, 

자식은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그 나이에 맞는 생활을 포기하며 불투명한 미래를 향해 학교 공부를 해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 싫어서, 

나의 짧은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한 번 투덜대봤어.



말하다 보니 본문 주제에서 너무 벗어난 것 같은데, 

결론은 정부가 최저임금 제도로 나중에라도 취직만 한다면 우리의 생계는 문제없도록 도와주는데, 

젊었을 때 ‘공부만이 살길이다’라는 생각보다도 더 많은 상상력을 펼쳐보며 더 활력 있게 인생을 살아봤으면 하는 바람이야.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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