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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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최근 업무 수요로 여기저기 콜센터에 통화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곳에 통화를 했어.

근데 느낌이 뭔가 귀찮아하거나, 기계적으로 응대하는 경우가 많더라.


예전엔 그래도 좀 더 친절한 느낌이 있었는데, 분명 콜센터 업종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경기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화가 많고 짜증도 많아지는데, 업무 강도까지 높아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을 때 나오는 그 말투였어.


통화를 하면서 나도 불쾌하고, 상담원도 불쾌하고…

도대체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든 걸까?

그리고 통화 한 번 하려면 메뉴도 많고, 대기 시간도 왜 이렇게 길어진 거야?


기분 좋게 발신 버튼을 눌렀는데, 메뉴를 듣다 보면 대체 뭐가 그리 많은지…

메뉴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도 해.

거기다 대기 시간까지 길어지면 완전 짜증 나지.

통화 한 번 하고 나면, 나는 이미 화가 많은 바보로 돼 있을 때가 많아.


콜센터라는 직업이 원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으로 유명한데,

혹시 요즘 기업들이 AI니 자동화 시스템이니 해서 인원 감소를 많이 한다던데,

아직 AI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 부담을 이미 인원이 줄어든 콜센터 직원들에게 과중 업무로 주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지나치게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친절함 유지하기가 어려워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기업들이 비용 절감하려는 건 알겠는데,

콜센터 업무를 점점 후퇴시키는 것 같아 씁쓸하네.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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