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이미지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최근 업무 수요로 여기저기 콜센터에 통화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곳에 통화를 했어. 근데 느낌이 뭔가 귀찮아하거나, 기계적으로 응대하는 경우가 많더라. 예전엔 그래도 좀 더 친절한 느낌이 있었는데, 분명 콜센터 업종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경기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화가 많고 짜증도 많아지는데, 업무 강도까지 높아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을 때 나오는 그 말투였어. 통화를 하면서 나도 불쾌하고, 상담원도 불쾌하고… 도대체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든 걸까? 그리고 통화 한 번 하려면 메뉴도 많고, 대기 시간도 왜 이렇게 길어진 거야? 기분 좋게 발신 버튼을 눌렀는데, 메뉴를 듣다 보면 대체 뭐가 그리 많은지… 메뉴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도 해. 거기다 대기 시간까지 길어지면 완전 짜증 나지. 통화 한 번 하고 나면, 나는 이미 화가 많은 바보로 돼 있을 때가 많아. 콜센터라는 직업이 원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으로 유명한데, 혹시 요즘 기업들이 AI니 자동화 시스템이니 해서 인원 감소를 많이 한다던데, 아직 AI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 부담을  이미 인원이 줄어든 콜센터 직원들에게 과중 업무로 주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지나치게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친절함 유지하기가 어려워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기업들이 비용 절감하려는 건 알겠는데, 콜센터 업무를 점점 후퇴시키는 것 같아 씁쓸하네. 이 글은 "말 안 듣는 아이와 화가 나는 엄마" 간단정리 해봤어. 이번 글은 여기서 끝~~

" 코스피 " 간단 정리

 코스피 간단 정리 


요즘 여기저기서 코스피 오른다는 말 많이 듣지?

코스피에 대해서 1차원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해서 설명 한번 해볼게.



우리가 혈압을 재면, 혈압 재는 기계에서 혈압 수치가 나오잖아?

코스피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현재 잘 나가고 있는지, 

아니면 헤매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같은 거야.

높을수록 좋은 거고, 낮아질수록 망해가는 거고.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지수 100으로 시작했고, 

공식 발표 시작일은 1983년 1월 4일이야.

여기서 지수 100은 한화 약 7조 원을 의미하는 거야.

이건 처음 시작할 때 대한민국 모든 코스피에 상장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7조라는 걸 의미해.



코스피가 계산하는 방식은

상장기업 총 시가총액 ÷ 시작할 때 시가총액 7조 → 여기에 지수 100을 곱하면 현재 코스피 지수가 되는 거지.

현재 코스피 지수가 2800 정도 되니까, 

단순 계산으로 보면 시작할 때보다 약 28배 정도 커진 셈이야.

물론 실제 경제 구조나 시장 변화까지 다 반영한 건 아니지만, 흐름은 그렇게 보면 돼.



결국, 코스피 지수는 처음 시작할 때보다 몇 배 성장했는지를 알려주는 지수야.

코스피 지수는 단순히 수치만 보면 성장해 보이지만, 

실제 물가 상승이나 기업 수 변화를 반영하면 체감은 다를 수도 있어.



모든 기업이 코스피에 등록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코스피 규정에 맞아야 상장할 수 있어.

보통 기업들이 이름을 알리거나, 주식을 팔아서 투자받으려고 상장하는 거고,

너도 나도 대한민국 주식을 사려고 할 때 주가도 오르고, 코스피도 따라 올라가는 거고.



참고로 코스피는 전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야.

이번 21대 대통령님 취임하고 나서 코스피 지수가 계속 오르고 있잖아,

이건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각 방면에서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

여기는 이해하기 좋게 "지주회사, 자회사 관계" 간단 정리한 내용이야.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강력 추천 치약 (암앤해머 덴탈케어 컴플리트케어 치약)

국민연금 기금 고갈 해결 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