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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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자회사 관계 간단 정리
뉴스에서 보면 지주사, 자회사, 경영권, 주식 확보, 탈세 등등 해서 복잡하잖아.
그 관계에 대해서 1차원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해서 설명 한번 해볼게.
지주사와 자회사의 관계는 부모-자식 관계랑 비슷한 거야.
지주사 역할은 부모가 자식을 통제·관리하는 그런 역할을 해.
부모 자식 간은 피가 섞였잖아. 지주사와 자회사는 돈이 섞였어.
A~F까지의 회사가 있다고 치자.
여기서 A회사가 B~F까지 회사의 법이 정한 만큼의 지분 혹은 그 이상을 보유하면 A회사가 그들의 지주사가 될 수 있는 거야.
예를 들어:
B 30%, C 50%, D 40%, E 60%, F 70% 지분
이런 식으로 소유하고 있는 거지.
자회사는 보통 공장이라 생각하면 되고, 지주사는 공장들을 관리하는 본사 같은 거고.
굳이 지주사가 왜 있어야 하냐면, 세금 문제나, 경영권 문제, 기업들 관리 같은 데서 엄청 유리하거든.
💭경영권 확보할 때 어떤 사람이 지주사 지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자회사들을 그냥 먹는 거거든.
💭세금 문제에서는 자회사가 돈을 벌면 세금 내고, 남은 돈을 지주사에게 배당을 해주는데,
가족끼리도 증여나 상속할 때 일정 금액에 대해서 면제해주잖아?
지주사와 자회사도 법에서 가족으로 보고, 일정 금액을 면제해준다고 생각하면 쉬워.
기업은 80% 정도 면제해주거든.
누가 봐도 기업에게 너무 많이 면제해 주잖아?
이걸 기업은 ‘절세’라고 하고, 국민들이 볼 땐 탈세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는 거지.
정부 입장은 “대기업들이 시장을 잘 아니, 세금으로 많이 내는 것보다 알아서 잘 굴려봐라” 이런 뜻인 것 같기도 해.
💭관리 면에서도, 자회사들이 돈을 벌어 지주사에게 주면
지주사가 판단해서 필요한 데에 다시 투자를 하는 거고.
이건 기업이든 개인이든, 돈 많으면 다들 말 잘 듣는 거지 뭐.
여기서 지주사들이 세금 면제도 많이 받으면서
투자하지 않고 은행에 묶어두면 정부는 미치는 거지 ㅎㅎ
여기는 이해하기 좋게 주식시장 관련 간단 정리한 내용이야.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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