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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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최근 업무 수요로 여기저기 콜센터에 통화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곳에 통화를 했어. 근데 느낌이 뭔가 귀찮아하거나, 기계적으로 응대하는 경우가 많더라. 예전엔 그래도 좀 더 친절한 느낌이 있었는데, 분명 콜센터 업종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경기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화가 많고 짜증도 많아지는데, 업무 강도까지 높아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을 때 나오는 그 말투였어. 통화를 하면서 나도 불쾌하고, 상담원도 불쾌하고… 도대체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든 걸까? 그리고 통화 한 번 하려면 메뉴도 많고, 대기 시간도 왜 이렇게 길어진 거야? 기분 좋게 발신 버튼을 눌렀는데, 메뉴를 듣다 보면 대체 뭐가 그리 많은지… 메뉴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도 해. 거기다 대기 시간까지 길어지면 완전 짜증 나지. 통화 한 번 하고 나면, 나는 이미 화가 많은 바보로 돼 있을 때가 많아. 콜센터라는 직업이 원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으로 유명한데, 혹시 요즘 기업들이 AI니 자동화 시스템이니 해서 인원 감소를 많이 한다던데, 아직 AI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 부담을  이미 인원이 줄어든 콜센터 직원들에게 과중 업무로 주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지나치게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친절함 유지하기가 어려워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기업들이 비용 절감하려는 건 알겠는데, 콜센터 업무를 점점 후퇴시키는 것 같아 씁쓸하네. 이 글은 "말 안 듣는 아이와 화가 나는 엄마" 간단정리 해봤어.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지주사, 자회사 관계 간단 정리

지주사, 자회사 관계 간단 정리


뉴스에서 보면 지주사, 자회사, 경영권, 주식 확보, 탈세 등등 해서 복잡하잖아.

그 관계에 대해서 1차원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해서 설명 한번 해볼게.


지주사와 자회사의 관계는 부모-자식 관계랑 비슷한 거야.

지주사 역할은 부모가 자식을 통제·관리하는 그런 역할을 해.

부모 자식 간은 피가 섞였잖아. 지주사와 자회사는 돈이 섞였어.


A~F까지의 회사가 있다고 치자.

여기서 A회사가 B~F까지 회사의 법이 정한 만큼의 지분 혹은 그 이상을 보유하면 A회사가 그들의 지주사가 될 수 있는 거야.

예를 들어:

B 30%, C 50%, D 40%, E 60%, F 70% 지분

이런 식으로 소유하고 있는 거지.

자회사는 보통 공장이라 생각하면 되고, 지주사는 공장들을 관리하는 본사 같은 거고.



굳이 지주사가 왜 있어야 하냐면, 세금 문제나, 경영권 문제, 기업들 관리 같은 데서 엄청 유리하거든.

💭경영권 확보할 때 어떤 사람이 지주사 지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자회사들을 그냥 먹는 거거든.


💭세금 문제에서는 자회사가 돈을 벌면 세금 내고, 남은 돈을 지주사에게 배당을 해주는데,

가족끼리도 증여나 상속할 때 일정 금액에 대해서 면제해주잖아?

지주사와 자회사도 법에서 가족으로 보고, 일정 금액을 면제해준다고 생각하면 쉬워.


예를 들어 증여, 상속할 때 개인은 20% 정도 면제해 준다면,

기업은 80% 정도 면제해주거든.

누가 봐도 기업에게 너무 많이 면제해 주잖아?

이걸 기업은 ‘절세’라고 하고, 국민들이 볼 땐 탈세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는 거지.

정부 입장은  “대기업들이 시장을 잘 아니, 세금으로 많이 내는 것보다 알아서 잘 굴려봐라” 이런 뜻인 것 같기도 해.


💭관리 면에서도, 자회사들이 돈을 벌어 지주사에게 주면

지주사가 판단해서 필요한 데에 다시 투자를 하는 거고.

이건 기업이든 개인이든, 돈 많으면 다들 말 잘 듣는 거지 뭐.


여기서 지주사들이 세금 면제도 많이 받으면서

투자하지 않고 은행에 묶어두면 정부는 미치는 거지 ㅎㅎ

여기는 이해하기 좋게 주식시장 관련 간단 정리한 내용이야.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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