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이미지
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지주사, 자회사 관계 간단 정리

지주사, 자회사 관계 간단 정리


뉴스에서 보면 지주사, 자회사, 경영권, 주식 확보, 탈세 등등 해서 복잡하잖아.

그 관계에 대해서 1차원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해서 설명 한번 해볼게.


지주사와 자회사의 관계는 부모-자식 관계랑 비슷한 거야.

지주사 역할은 부모가 자식을 통제·관리하는 그런 역할을 해.

부모 자식 간은 피가 섞였잖아. 지주사와 자회사는 돈이 섞였어.


A~F까지의 회사가 있다고 치자.

여기서 A회사가 B~F까지 회사의 법이 정한 만큼의 지분 혹은 그 이상을 보유하면 A회사가 그들의 지주사가 될 수 있는 거야.

예를 들어:

B 30%, C 50%, D 40%, E 60%, F 70% 지분

이런 식으로 소유하고 있는 거지.

자회사는 보통 공장이라 생각하면 되고, 지주사는 공장들을 관리하는 본사 같은 거고.



굳이 지주사가 왜 있어야 하냐면, 세금 문제나, 경영권 문제, 기업들 관리 같은 데서 엄청 유리하거든.

💭경영권 확보할 때 어떤 사람이 지주사 지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자회사들을 그냥 먹는 거거든.


💭세금 문제에서는 자회사가 돈을 벌면 세금 내고, 남은 돈을 지주사에게 배당을 해주는데,

가족끼리도 증여나 상속할 때 일정 금액에 대해서 면제해주잖아?

지주사와 자회사도 법에서 가족으로 보고, 일정 금액을 면제해준다고 생각하면 쉬워.


예를 들어 증여, 상속할 때 개인은 20% 정도 면제해 준다면,

기업은 80% 정도 면제해주거든.

누가 봐도 기업에게 너무 많이 면제해 주잖아?

이걸 기업은 ‘절세’라고 하고, 국민들이 볼 땐 탈세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는 거지.

정부 입장은  “대기업들이 시장을 잘 아니, 세금으로 많이 내는 것보다 알아서 잘 굴려봐라” 이런 뜻인 것 같기도 해.


💭관리 면에서도, 자회사들이 돈을 벌어 지주사에게 주면

지주사가 판단해서 필요한 데에 다시 투자를 하는 거고.

이건 기업이든 개인이든, 돈 많으면 다들 말 잘 듣는 거지 뭐.


여기서 지주사들이 세금 면제도 많이 받으면서

투자하지 않고 은행에 묶어두면 정부는 미치는 거지 ㅎㅎ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강력 추천 치약 (암앤해머 덴탈케어 컴플리트케어 치약)

국민연금 기금 고갈 해결 책

컴퓨터 빨라지게 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