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이미지
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남아공 & 미국 백악관 회담 간단 정리

남아공 & 미국 백악관 회담 간단 정리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2025년 5월 21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랑 회담을 가졌어.

원래는 남아공이 미국한테 “우리도 좀 먹고살게 도와주세요~” 이런 요청하러 간 건데,



회담 시작하자 트럼프가 갑자기 남아공에서 백인 농부가 집단 살해당하고 있다면서 이상한 영상을 틀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사진 같은 거 보여주며 이게 증거다 하더니,

테슬라 일론 머스크까지 나와서 이상한 소리를 하고 말이야.

라마포사 대통령은 골프 좋아하는 트럼프 환심 사려고,

유명 골퍼인 어니 엘스, 레티프 구센도 데리고 갔다던데.

트럼프는 지난번에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상대로 무례하게 굴었다는 얘기 많았잖아.

이번에도 라마포사 상대로 좀......

보는 내가 다 민망하더라.

역시 힘 있는 나라 대통령은 지 맘대로 하는 건가 싶었어.



여기서 잠깐 남아공 역사 살짝 소개하면,

남아공은 네덜란드에 식민지 됐다가 나중엔 영국한테까지 식민지 지배받았던 나라야.

그래서 지금도 인종·경제 불평등이 엄청 심한데,

전체 인구 약 6470만 명 중에서 백인은 약 7.2%밖에 안 되지만, 남아공 전체 부의 70% 이상을 가지고 있대.

반면에 흑인은 82%나 되는데도, 전체 부의 10%도 못 가지는 현실이고.

진짜 인종별 빈부격차 끝판왕이지.

상식적으로 봐도,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니냐 싶어.


유튜브 검색하면 관련 영상들 많으니까 궁금한 사람들은 한 번 찾아보길 추천~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강력 추천 치약 (암앤해머 덴탈케어 컴플리트케어 치약)

국민연금 기금 고갈 해결 책

컴퓨터 빨라지게 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