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이미지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최근 업무 수요로 여기저기 콜센터에 통화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곳에 통화를 했어. 근데 느낌이 뭔가 귀찮아하거나, 기계적으로 응대하는 경우가 많더라. 예전엔 그래도 좀 더 친절한 느낌이 있었는데, 분명 콜센터 업종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경기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화가 많고 짜증도 많아지는데, 업무 강도까지 높아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을 때 나오는 그 말투였어. 통화를 하면서 나도 불쾌하고, 상담원도 불쾌하고… 도대체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든 걸까? 그리고 통화 한 번 하려면 메뉴도 많고, 대기 시간도 왜 이렇게 길어진 거야? 기분 좋게 발신 버튼을 눌렀는데, 메뉴를 듣다 보면 대체 뭐가 그리 많은지… 메뉴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도 해. 거기다 대기 시간까지 길어지면 완전 짜증 나지. 통화 한 번 하고 나면, 나는 이미 화가 많은 바보로 돼 있을 때가 많아. 콜센터라는 직업이 원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으로 유명한데, 혹시 요즘 기업들이 AI니 자동화 시스템이니 해서 인원 감소를 많이 한다던데, 아직 AI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 부담을  이미 인원이 줄어든 콜센터 직원들에게 과중 업무로 주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지나치게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친절함 유지하기가 어려워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기업들이 비용 절감하려는 건 알겠는데, 콜센터 업무를 점점 후퇴시키는 것 같아 씁쓸하네. 이 글은 "말 안 듣는 아이와 화가 나는 엄마" 간단정리 해봤어.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정치적 성향이 왜 많이 다를까?

정치적 성향이 왜 많이 다를까?


사람들은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화들이 많은 것 같아.

이번 21대 대통령 투표율이나 투표 결과를 봐도 잘 나타나지.


10~30대 사람들의 투표율을 보면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지.

아마도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지 못한 결과일 수도 있어.

투표 참여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꽤 많은 것 같아.

유권자 중 약 20%는 투표를 하지도 않았어.

그래도 투표율이 28년 만에 최고치라고 하던데, 좀 많이 놀랐어.


1위 후보는 득표율 49.42%,

2위 후보는 득표율 41.15%인 것만 봐도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아.

사실 민주주의, 공산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단어들의 정의를 보면 다 좋은 것 같기도 해.

결국은 잘 먹고, 잘 살고, 잘 지내자 그런 거잖아.


정치적 성향은 아마도 직접 겪은 일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아.

그리고 그 결정은 내가 놓여 있는 상황에 따라

때로는 좌에, 때로는 우에 가까워지기도 하지.

정치 성향은 "이 사람이 맞고, 저 사람이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 경험, 성격이 만든 결과로 보여져.



정치 성향이 같지 않다고 서로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살아온 인생이 다르니까 그 결과도 다르게 나오는 거지.

이 세상은 똑똑한 사람, 좀 부족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 게으른 사람 등 다양다색하지.

정치도 그런 거 아닐까?

때로는 고속 성장을 하기도,

때로는 쉬어가며 주위를 살펴 이끌어가기도.


말로 쉽지, 현실에서는 어려운 거 나도 알아.

뺀질대고 게으름 피우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게

정말 화도 나고, 속도 터지고, 이해도 잘 안 된다는 걸.

그래도 전체적 흐름이 잘 유지되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우리는 공동체잖아.

양극화가 없어질 수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심하지 않는 게 우리 모두에게도 좋은 거니까!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강력 추천 치약 (암앤해머 덴탈케어 컴플리트케어 치약)

국민연금 기금 고갈 해결 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