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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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대한민국 "조선업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대한민국 "조선업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대한민국 조선업 수준은 세계 최정상급이야.

정확히 말하면 한국, 중국, 일본이 전통적인 '조선 빅3'인데,

기술력과 고부가가치 선박 생산 기준으로 보면 대한민국이 세계 1위라고 봐도 무방해.



특히 LNG선, 컨테이너선, 초대형 유조선(VLCC)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은 한국이 압도적이야.

대표 기업으로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 이 세 곳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크루즈선 쪽은 한국이 아직 1등은 아니야. 이 분야는 유럽, 특히 이탈리아와 독일이 잘해.

여기서 중국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중국은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은데 값싼 가격에 수주는 정말 우주 1위인 것 같아.



뭐라 할까! 한중 조선업을 보면 마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천재 아이"와 "부잣집에서 태어난 공부 잘하는 아이"의 대결 같아. 만만치 않은 상대지!

현재 조선업 수주량이 급증해서 일이 엄청 많다던데, 일할 사람은 심각할 정도로 부족하다고 하네.

이러다 1위 자리 뺏기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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