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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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센터들이 앓고 있다. 최근 업무 수요로 여기저기 콜센터에 통화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곳에 통화를 했어. 근데 느낌이 뭔가 귀찮아하거나, 기계적으로 응대하는 경우가 많더라. 예전엔 그래도 좀 더 친절한 느낌이 있었는데, 분명 콜센터 업종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경기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화가 많고 짜증도 많아지는데, 업무 강도까지 높아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을 때 나오는 그 말투였어. 통화를 하면서 나도 불쾌하고, 상담원도 불쾌하고… 도대체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든 걸까? 그리고 통화 한 번 하려면 메뉴도 많고, 대기 시간도 왜 이렇게 길어진 거야? 기분 좋게 발신 버튼을 눌렀는데, 메뉴를 듣다 보면 대체 뭐가 그리 많은지… 메뉴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기도 해. 거기다 대기 시간까지 길어지면 완전 짜증 나지. 통화 한 번 하고 나면, 나는 이미 화가 많은 바보로 돼 있을 때가 많아. 콜센터라는 직업이 원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으로 유명한데, 혹시 요즘 기업들이 AI니 자동화 시스템이니 해서 인원 감소를 많이 한다던데, 아직 AI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 부담을  이미 인원이 줄어든 콜센터 직원들에게 과중 업무로 주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지나치게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친절함 유지하기가 어려워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기업들이 비용 절감하려는 건 알겠는데, 콜센터 업무를 점점 후퇴시키는 것 같아 씁쓸하네. 이 글은 "말 안 듣는 아이와 화가 나는 엄마" 간단정리 해봤어. 이번 글은 여기서 끝~~

1일 이자만 4조인 나라

1일 이자만 4조인 나라


상상하기도 어렵겠지만, 하루 이자만 4조씩 갚아야 하는 나라가 있어.

그럼 빚이 대체 얼마나 되는 걸까?


ㅋㅋ 무려 34조 7천억 달러, 한화로 4경 7,226조 원이야.

이 나라는 바로 천조국 미국인데,

이 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미국과는 친하게 지내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적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동시에 미국과 맞대응하고 있는 중국은 뭐지? 하는 생각도 같이 드네~


참고로 2024년도 대한민국의 정부 예산은 총 656조 3,000억 원, 평균 1일 예산은 1조 8천억 정도야.

나라를 운영하는 데 하루 쓰는 비용이 1조 8천억인 우리도 대단한데,

빚 갚는 데 하루 이자가 4조인 나라는 도대체 뭘까?

내야 하는 이자만으로 대한민국 2개와 북한 2개를 운영할 수 있는 금액이라니, 정말 후덜덜이네.


예전에 어른들이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은행은 빚을 얼마 졌는가에 따라 채무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말이 생각나.

채무액이 낮은 채무자에게는 “빨리 갚으세요” 하는 반면,

채무액이 높은 채무자에게는 “얼마가 더 필요하십니까?” 라고 한다는 거야.


빚을 많이 질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던데,

지금 미국을 보면 아무리 미국이라도 

빚을 갚을 수 있을까?

갚을 생각은 있나?

혹시라도 파산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

국채는 더 사줘야 하나?

하는 복잡한 생각이 드네.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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