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jpg)
러시아 & 우크라이나 갈등 간단 정리
우선 (나토)와 (바르샤바조약기구)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정리해 보면,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라고 하고, 소련(지금의 러시아가 소련의 대표라고 생각함)이 공산주의를 퍼뜨릴까 봐 서방 국가들이 힘을 합친 거야. 한 나라가 공격당하면, 모든 회원국이 같이 반격 하자는 약속이 있어. 1949년에 미국 + 유럽 12개국이 모여서 만들었고, 지금은 30개국 이상 이 회원국이고.
💭바르샤바 조약기구: 소련이 나토에 대응해서 1955년 '바르샤바 조약기구'라는 군사 동맹을 만들었 어. 우크라이나는 이에 포함된 건 아니고, 당시 소련의 일부였어.
나토 vs 바르샤바 조약기구, 이 두 진영이 냉전 시대 내내 대립하면서 (대표적으로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쿠바 미사일 위기) 등이 있었어. (미국이 달나라에 이 시기에 간 거고.)
1991년에 소련이 붕괴하고 바르샤바 조약기구도 해체되었는데, 나토는 계속 남아 있었고,
심지어 옛 소련 편이었던 동유럽 국가들까지 나토에 가입했어.
그래서 러시아는 지금도 나토를 적처럼 여기는데.
특히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은 러시아한테 엄청난 위협으로 느껴진 거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본인들의 앞마당이라고 생각하거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014년부터 시작된 갈등이 2022년에 전면전으로 번진 거야.
2014년에 우크라이나에서 친러 대통령이 쫓겨나고 친서방 정부가 들어서자
러시아는 이를 불쾌하게 생각하고 곧바로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자기 땅이라고 선언했어.
동시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는 친러 반군들이 활동하면서 내전처럼 분쟁이 이어졌고,
이게 결국 전쟁의 시작이었지.
2022년 2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려 한다는 명분으로 전면 침공을 감행한 거고.
오늘 글은 여기서 끝~~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