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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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살리기와 지구 온난화 많은 사람들이 고래는 물고기라고 알고 있어.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라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고,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로 숨을 쉬어. 바다에 살아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소, 사슴 같은 포유류 친척이야. 고래는 물 속에서는 부력이 있어 몸무게를 못 느끼지만, 몸이 워낙 크고 발과 다리가 없어 활좌초가 되면 자기 몸무게에 깔려 장기가 파손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해. 예전엔 고래 기름을 등유나 촛불 대신 등불, 램프, 양초 등에 사용하기도 했어. 고래의 지방층을 끓여서 기름을 짜내어,  이 기름은 램프유(조명유)로 태워서 불을 밝히는 데 사용했지. 특히 향유고래의 머릿기름은 고급 양초나 램프용 기름으로 인기가 있었어. 그 당시 가장 밝고 깨끗하게 타는 연료였거든. 그러다 고래잡이가 너무 과도해서 고래 수가 줄어들고,  이러다 멸종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사람들은 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어. 결국 석유에서 뽑은 등유가 나오면서 고래기름 사용은 사라졌지. 아마도 그때부터 석유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현재는 사람들의 과도한 석유 사용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어 버렸지. 이번 글은 여기서 끝~!

제21대 대통령선거 TV 토론회 후기!

 제21대 대통령선거 TV 토론회 후기!

대선토론, 그 환상의 무대 — 과연 토론인가?

이번 대통령 선거 대선토론을 보면서 느낀 건 단 한 가지였어.

‘이게 과연 토론 맞나?’ 하는 의문이야.

후보들은 국민 앞에서 정책과 비전을 말해야 할 시간에 상대방 공격하기, 말 끊기, 딴소리하기에 바빴던 거 같아.

토론이라기보다는 ‘누가 더 말 잘 끊고 상대방 말 막아내나’ 경쟁장이 된 느낌이었어.

정책은 어디로 가고, 대체 왜 온갖 감정싸움만 난무하는 걸까?


사회자는 또 그저 시간을 재는 타이머 역할만 하며 후보들 사이에서 중재나 질문 방향 전환은커녕 말릴 엄두도 내지 못하는 모습이었어.

서로 말 끊고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를 연발하는 와중에 국민은 정책이 궁금한데, 그저 소음만 들리는 듯한 느낌이야.

후보들은 상대의 발언 실수를 잡아내는 데만 집중하고, 그로 인해 토론의 본질인 정책과 국민과의 소통은 완전히 묻혔던 거 같아.

이번 토론을 보고 나니, 대선토론에 대한 국민 기대치가 참 낮아졌다는 걸 다시금 실감했어.

대통령 후보들이 토론장에서 보여준 모습은 ‘리더십’이라기보다 ‘누가 더 큰 소리로 이기나’ 경쟁 같아. 대체 이게 선거이고, 나라를 이끌 미래를 결정하는 무대라고 할 수 있을까?



이쯤 되면 묻고 싶은데. 과연 누가 토론을 준비했으며, 누가 이런 ‘말싸움 쇼’를 기획한 건지 말이야.

다음 대선토론 때는 ‘정책 발표 30분, 말 끊기 금지 30분’ 이런 룰이라도 넣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 그게 국민이 바라는 진짜 토론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길인 거 같아.

장난하는 것 도 아니고 정책은 어디에? 토론은 누가 했나? 국민은 뭘 본 건가?

이런 질문만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오늘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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